대학때
Nicknick
2025-09-1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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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군대 갓 전역하고 복학하려는데 갑자기 코로나가 터져서 술집 22시 및 인원 제한이 생겼던 시절 썰임.
제한 때문에 학교 앞 술집에서 술먹다가 10시 땡 치면 술집에서 나와서 학교 도서관 앞 테라스로 하나둘씩 모이는 분위기 였음.
과 동기들이랑 술집에서 술먹고 테라스로 이동해서 술먹고 있는데 바로 옆 테이블에 여자 4명이 앉음.
개인 사정때문에 늦게 술자리를 갔다가 동기들은 취해서 들어간다고 해서 아쉬운 나는 철판깔고 옆 테이블가서 “난 아직 아쉬운데 친구들이 나 버리고 도망갔어요ㅠ 같이 옆에서 술마셔도 되나요?” 물어봤는데 이게 웬걸 저희야 환영하죠~!! 하면서 엄청 반기는 거임. 얘기하다 보니 울학교 간호학과 애들이었음.
내가 앉고나서 4명 중 여자 1명이 너무 취해서 다른한명이 집 데려다 주고 오겠다하고 둘이 자리 떴는데 1시간이 지나도 안오는거임. (둘 다 수진이라 속으론 개이득! )
그러고선 여자2명이랑 얘기 나누다가 반대 쪽 앉은 한명은 남자친구 있어서 남자친구 부르고 내 바로 옆자리였던 또 다른 한명은 전전날 남자친구랑 싸우고 헤어져서 외롭다~ 이러다가 반대쪽 앉은 커플이 나를 내 옆자리 여자랑 이어줄라고 분위기 띄어주는거임.
그러다가 술이 부족했는데 커플이 나랑 내 옆자리 여자한테 술 좀 사오라고 하해서 같이 술 사오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다시 테이블로 갔는데 커플이 사라졌음.
그래서 서로 띠용~?! 하면서 사온 술 아까워서 술 더 마시고 슬슬 정리하자~ 하고 집 가는 방향이 같아서 같이 가다가 소변이 너어어무 마려워서 “쫌 빨리 걷자 방광 터질 것 같아” 라고 했는데 “그럼 우리집 와서 해결하고가~” 라고 하길래 자취하나보다 라고 생각했음.
근데 자취방이 아니라 쉐어하우스 사는거였음..! 현관에는 다른 룸메 신발이 가득하고 새벽 2시 고요한 하우스 안 다른 방에서 잠자는 숨소리가 들렸음.
하 들키면 조때겠다하고 까치발들고 화장실 조용히 가서 오줌싸다가 조준 실패하는 바람에 바지에 오줌 지려서 빤쓰랑 바지 내리고 세면대에서 물 묻혀서 닦고 있는데 문 열리는 소리가 들림.
보니까 자기도 소변 급하다고 바로 옆에서 소변 누는거임. 그러다 고개 돌려서 내 꽈추 만지다가 사까시 해주면서 화장실에서 1차전 하고 조용히 이 년 방 들어가서 2차전 하고 그 자리에서 잠듬.
담 날 먼저 일어나서 조용히 나갔다가 점심시간 돼서 해장하자고 연락했는데 답장이 몇 시간이 지나도 안오길래 다시 연락했는데 돌아오는 답변이 남자친구랑 화해했다.. 미안 이렇게 답장 왔음...
내 꽈추가 작아서 만족 못 했던건지 그러고나서 난 한참 우울해 했음... 그래도 갓 전역해서 혈기왕성 했던 시기에 나름 색다른 경험해서 기분은 좋았음.
제한 때문에 학교 앞 술집에서 술먹다가 10시 땡 치면 술집에서 나와서 학교 도서관 앞 테라스로 하나둘씩 모이는 분위기 였음.
과 동기들이랑 술집에서 술먹고 테라스로 이동해서 술먹고 있는데 바로 옆 테이블에 여자 4명이 앉음.
개인 사정때문에 늦게 술자리를 갔다가 동기들은 취해서 들어간다고 해서 아쉬운 나는 철판깔고 옆 테이블가서 “난 아직 아쉬운데 친구들이 나 버리고 도망갔어요ㅠ 같이 옆에서 술마셔도 되나요?” 물어봤는데 이게 웬걸 저희야 환영하죠~!! 하면서 엄청 반기는 거임. 얘기하다 보니 울학교 간호학과 애들이었음.
내가 앉고나서 4명 중 여자 1명이 너무 취해서 다른한명이 집 데려다 주고 오겠다하고 둘이 자리 떴는데 1시간이 지나도 안오는거임. (둘 다 수진이라 속으론 개이득! )
그러고선 여자2명이랑 얘기 나누다가 반대 쪽 앉은 한명은 남자친구 있어서 남자친구 부르고 내 바로 옆자리였던 또 다른 한명은 전전날 남자친구랑 싸우고 헤어져서 외롭다~ 이러다가 반대쪽 앉은 커플이 나를 내 옆자리 여자랑 이어줄라고 분위기 띄어주는거임.
그러다가 술이 부족했는데 커플이 나랑 내 옆자리 여자한테 술 좀 사오라고 하해서 같이 술 사오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다시 테이블로 갔는데 커플이 사라졌음.
그래서 서로 띠용~?! 하면서 사온 술 아까워서 술 더 마시고 슬슬 정리하자~ 하고 집 가는 방향이 같아서 같이 가다가 소변이 너어어무 마려워서 “쫌 빨리 걷자 방광 터질 것 같아” 라고 했는데 “그럼 우리집 와서 해결하고가~” 라고 하길래 자취하나보다 라고 생각했음.
근데 자취방이 아니라 쉐어하우스 사는거였음..! 현관에는 다른 룸메 신발이 가득하고 새벽 2시 고요한 하우스 안 다른 방에서 잠자는 숨소리가 들렸음.
하 들키면 조때겠다하고 까치발들고 화장실 조용히 가서 오줌싸다가 조준 실패하는 바람에 바지에 오줌 지려서 빤쓰랑 바지 내리고 세면대에서 물 묻혀서 닦고 있는데 문 열리는 소리가 들림.
보니까 자기도 소변 급하다고 바로 옆에서 소변 누는거임. 그러다 고개 돌려서 내 꽈추 만지다가 사까시 해주면서 화장실에서 1차전 하고 조용히 이 년 방 들어가서 2차전 하고 그 자리에서 잠듬.
담 날 먼저 일어나서 조용히 나갔다가 점심시간 돼서 해장하자고 연락했는데 답장이 몇 시간이 지나도 안오길래 다시 연락했는데 돌아오는 답변이 남자친구랑 화해했다.. 미안 이렇게 답장 왔음...
내 꽈추가 작아서 만족 못 했던건지 그러고나서 난 한참 우울해 했음... 그래도 갓 전역해서 혈기왕성 했던 시기에 나름 색다른 경험해서 기분은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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