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 .ssul

초대남자로는 네번째였고, 당시에 여친을 먹은걸로는 세번째 남자(한명은 발기가 안돼서 실패)

호프집에서 만나서 보니 조금 인상이 별로여서 여친이 싫어했는데, 난 여친이 초대남에게 박히는걸 보고싶어서 밀어붙였음
30초반인 나보다 나이도 조금 많고, 물건도 나보다  큰 대물이었음

당시에 경험이 많지는 않았었는데, 그 전 초대남 한명은 긴장해서 발기가 안돼 실패한 경험이 있어서, 그날은 내가 먼저 분위기도 달굴겸 여친 먹고나서 샤워하러감.
자리 비켜주면서 둘이서 편하게 분위기를 만들어보라는 의도였는데, 천천히 씻고 나오니 이미 둘이서 뒷치기를 하고 있었음

샤워기 물 소리 때문인지, 나올때 막 시작해서인지 욕실에서는 소리가 안들렸었는데
초대남이 뒷치기로 대물을 뿌리까지 여친 보지에 박고 있었고, 여친은 박히면서 소리를 내는데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한 소리였음

그게 흥분해서 내는 소리가 아니라, 아마 강간당하면 그런 소리를 지르지않을까 싶을 정도의 소리였음.
여친이 섹스할때 소리를 많이 안내는 타입이라서 보통은 음~ 음~ 뭐 그런정도에서 흥분하면 하아~ 하아~ 하면서 숨을 몰아쉬며 내는 소리정도인데
그날은 박힐때마다 악! 악! 비명을 지르는거임. 흥분해서 내는 소리가 아니라 맞을때 악! 소리 내는거랑 비슷해보였음.

엎드려서 뒤로 박힐때마다 초대남의 허벅지와 여친 엉덩이가 부딪히면서 철썩대는 소리와, 여친이 지르는 비명소리. 흡사 강간당하는 장면이 아닐까 싶을 정도의 장면이었음.
그 순간, 초대를 괜히 했나? 나같은 남자 만나서 여친이 못볼꼴을 당하는구나 싶은 생각도 들고 후회가 밀려옴.
그렇게 미안함과 후회만 남는 스리섬이 끝남.

초대남이 떠난 후 여친에게, 미안하다고 안아팠냐고 물었더니, 여친이 하는말이
'안아팠는데?'

응? 강간당하듯 뒷치기로 그 큰 물건이 보지 가득 다 박혔는데?? 소리도 신음이 아니라 비명을 질렀는데??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러니하게도, 여친이 강간당하듯 뒷치기로 박히는 모습을 보고 초대한걸 후회했던 그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