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페튀시 > .ssul

남녀공학 학교 다녔던 학생입니다 ㅋㅋ
지금은 대학생이 됐지만요 ㅎㅎ
고등학교때 썰을 몇개 적어볼까합니다

1. 체육시간에 여자애 신발이랑 속바지 냄새 맡은 썰
체육시간에 비와서 강당에서 수업할 때, 반장이어서 체육쌤 자리에서 뭘 좀 갖다달라는 부탁을 받고 애들은 단체로 피구하는걸 보고 반으로 왔습니다
평소에 예쁜 애들이 반에 몇명 있는데 마침 그 자리에 신발이 있더군요 ㅋㅋ 컨버스였는데 냄새 맡아보니 땀냄새랑 그 고무냄새가 많이 나더라구요 ㅋㅋ 가방 슬쩍 열어보니 교복 치마랑 까만색 속바지가 있어서 몰래 냄새맡은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
일진 같은 애들 양말이랑 스타킹도 훔쳐서 집와서 한발 뺀 기억이 있습니다 ㅋㅋ

2. 장난치는 척 여자애 발냄새 맡은 썰
이건 약간 반에 한명씩 있는 체대 준비하는 여자애들이랑 있던 일인데 평소 예쁘고 가슴은 많이 없지만 엉덩이 크고 다리가 운동해서 맛있어 보이는 애들 얘깁니다 ㅋㅋㅋ
한창 학교에 애들 발 걸어서 넘어뜨리는게 유행하덤 시절 체대 준비하는 그 여자애(약간 래퍼 다민이 닮음 ㅋㅋ 아실려나?) 그 여자애가 넘어쟜는데 평소 남자애들이랑 장난치면서 잘 지내는 타입인데 다른 남자애가 그 여자애 신발 벗겨서 막 냄새 맡아보더니 저한테 신발 던져서 냄새 맡아보라고 했는데 ㅋㅋㅋ 여자애는 막 당횡하면서 안 된다고 그러다가 신발 냄새 맡아보니 섬유유연제 냄새 + 꼬릿한 냄새 나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제가 얘 발냄새 왜 이러냐고 장난치다가 넘어져있는 애 발 들어서 냄새 맡아본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 나이키 스포츠 양말 같은건데 약간 축축했던 기억에… 냄새는 그렇게 심하짐 않았는데 뭔가 걔 볼때마다 냄새랑 그때 표정이 기억나서 좀 꼴릿했네요 ㅋㅋ

3. 연세대 경영학과 간 친구 물건 냄새 맡은 썰
저는 평소에 공부를 꽤 하는 편이어서 반에서 같이 공부하는 멤버들이 있었습니다 ㅋㅋㅋ 미리 얘기해보자면 연세대랑 고려대 붙었고 연세대 경영학과  간 김@윤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ㅋㅋ 학번은 비밀로 할게요 ㅋㅋ
가슴도 크고 운동도 좋아하는 애인데 거의 항상 검스나 살스를 신고 다닌 친구예요 ㅋㅋㅋ 크록스나 슬리퍼 자주 신고 다녀서 스타킹 신은 발 자주 봤었는데 비가 많이 오던 여름에 밖에서 뭘 해야될게 있어서 선생님이 불러서 단체로 강당이랑 운동장에서 우산쓰고 있었습니다 ㅋㅋ 저는 아까 말했다시피 반장이라서 반에 마지막까지 문 잠그고 열쇠를 갖다놓으려 가던 중 아까 그 여자애가 비 온다고 옷 갈아입고 맨발로 나가던 모습을 보고.. 혹시나 해서 가보니 양말이랑 스타킹을 벗어놨더군요 ㅋㅋㅋ 근데 얘가 정말 예뻐요 ㅎㅎ 연세대 다니시는 분 중에.. 있으려나 160 중후반에 가슴크고 다리예쁜 앤데 ㅋㅋㅋ 아무튼 그래서 스타킹이랑 양말 몰래 화장실로 챙겨가서 냄새 맡으면서 한발 빼놓은 기억이 있네요 ㅎㅎ 나중에 돌아와서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장난치고 고민 상담할 때 스타킹 신고 다리꼬고 있는 모습보고 하.. ㅎㅎ 너무 꼴렸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