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한한 후에 맞이한 대학 축제 때 생긴 일
akdntm123
2025-09-0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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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복한한 후에 졸업한 동기랑 첫 경험하고 난 이후의 이야기다.
당연히 이 동기는 졸업생이기에 매번 얼굴을 보는 친구가 아니기에 학교 생활은 별 문제없이 평탄하게 흘러갔다.
가끔 그 때 섹스했던 게 떠올라서 성욕이 그득그득 올라오기도 했지만 얘 하는 걸 보면, 아마 그런 식으로 편하게 섹스하는 관계 그 이상이 될 것 같지는 않았다.
뭐, 또 둘이 있게 되거나 그런다면 또 섹스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었고.
그렇게 맞이한 대학 축제는 이래저래 바쁘게 움직여야하는 과 학생회 특성상 애들 챙기랴 일하랴 정신 없었다.
그렇게 축제 마지막 날 즈음에 얘가 또 놀러왔고 학회장이던 여자 후배랑, 그 동기, 남자 후배, 동기 선배들이 뒷풀이라고 몰려와서 안그래도 좁은 방에 8,9 명이 들어오니 아주 앉을 자리도 없더라.
하지만 대학 생활 뭐겠나. 그냥 뭉쳐서 술마시고 놀면 즐거운 친구들인 것도 있어서 실컷 마시고 웃고 떠들고 잔뜩 거나하니 취해 선배들은 하나 둘 자기 자취방 돌아가고 후배들도 돌아가고.
남자 후배 하나, 남자 동기 하나, 섹스했던 동기 하나, 학회장 후배 하나가 남았는데 얘랑 동기랑 내 침대에 드러누워 잤고, 나머지는 전부 바닥에서 잤다. 문제는 내 방이던 탓에 아이고 ㅅ스벌 정리 하면서 정리를 했는데 왜냐면 나는 술찌다. 사람 쥰나 많은데서 취하고 싶지도 않았기에 술보단 탄산이나 마시며 안주를 들이켰기에 멀쩡한 상황이라 그랬다.
그렇게 대충 정리하고 드러눕는데 침대 위가 신경쓰였다. 아니 그 새벽까지 신나게 놀아 지치긴 했는데... 방에 여자애 둘이 드러누워 있는데 신경이 안쓰이는 게 이상한 거 아닌가.
하지만 애들 다 있는데서 건드리기도 뭐했기에 쳐다만 보고 말았다.
그렇게 있다 해 떠오를락 말락한 시간이었을까. 어두운 거 좀 걷히고 있길래 잠자기도 그른 것 같은데 산책이나 해야지 하고 나왔다.
어지간하면 다들 잘 시간이라 텅텅비고 불빛도 없고 그런 길인데 내 자취방이 좀 위쪽이라 산책하면 좀 언덕길 내려가고 올라오는 느낌이다. 그렇게 쭈욱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는데 카톡이 왔다. 그 동기였다.
어디냐길래 밖에 산책 중이라 답했더니 얘도 나왔다. 잠이나 더 자지 뭐하러 나오냐 했지만 기분이 좋은 건 사실.
둘이 있을 시간도 없기도 했고. 얘가 좋다고 해야하나 뭐 연애감정 그런 게 아닌 건 확실한데 애들은 모르는 서로 간에 비밀 하나 가지고 있는 거였으니.
그렇게 같이 산책 좀 하다가, 그냥 둘 다 별 말 없이 손 가볍게 잡고 걷다가 아무도 없는 텅 빈 길에서 멈춰서서 서로 쳐다보다 그냥 그렇게 될 예정이었던 것처럼 키스했다.
오래하면 누군가 올까봐, 긴장하면서 누구 학과 사람이 보는 건 아닐까 싶으면서도 그 묘한 스릴감이 기분 좋았던 것 같다. 그렇게 방으로 돌아가는 중에, 이대로 방 가면 뭐 더 이어갈 수도 없다는 사실은 둘 다 안다. 아마 나도 좀 흥분했던 듯하고 내 방 바로 건너편에 있는 방이 내 다른 남자동기 방이었다. 아 내 방에 자는 동기는 다른 놈이다. 이 동기는 축제 끝나고 여친 만나러 간다며 자리를 비웠다.
친한 동기여서 방 비밀번호도 알고 있겠다. 야, 잠깐만 이리 와봐. 하고는 친구 자취방 문을 열고 들어가긴 했는데 그, 묘한 공기가 있었다. 좀 전에 키스도 하고 그러긴 했는데 막상 이렇게 데려오니 어째야 하나 싶어서.
뭐야 ㅋㅋㅋㅋㅋㅋ 하고 싶어?
하고 장난스레 물어오는데 이걸 아닌데 할 남자가 어디있나.
응, 하고 싶은데.
그냥 바로 대답하니 얘가 오히려 어후, 하면서 시선을 피한다.
그걸 보고 있으니, 그게 있더라. 아, 괜찮겠다. 싶은 거. 더 놀려먹고, 더 괴롭혀도, 괜찮겠다 싶은 거.
그대로 다가가서 얼굴 붙잡고 천천히 키스하면서 엉덩이 꽉 쥐고 그러는데 진짜 바지 안에서 자지 터질 것처럼 발기하는게 느껴지더라. 입술 떨어뜨리고 서로 쳐다보다가, 내가 그냥 입으로 해줄래? 하고 물어봤다.
얘는 고개 끄덕이고는 내 바지 벨트를 풀고, 내리면서 자연스럽게 무릎 꿇고 올려다보면서 팬티까지 벗기는데 위에서 바라보는 그 광경이 진짜 짜릿하다 못해 흥분돼서 미치겠는 거지.
손으로 천천히 만지다가 혀 내밀고 핥으면서 내 반응 보고, 끄트머리만 입에 머금고 쳐다보면서 웃더니 입 안쪽으로 자지 삼키는데 그 감촉이 너무 좋더라. 위에서 바라보는 그 광경도, 자지 물고 있는 얼굴도, 자지에 느껴지는 혀의 감촉이나 입 안쪽의 감촉과 침이나 소리까지 다.
그렇게 주인 없는 친구 방에서 펠라치오 시키면서 내려다보다 얘가 천천히 움직이는게 감질 나기 시작해서, 얘 머리에 자연스럽게 손이 가더라. 좀 더 깊이, 빨리 했으면 하는 마음에 머리 잡고 누르면서 입안에 넣는 속도를 내 마음대로 하기 시작했는데 그렇게 하니 얘가 내 허벅지를 잡고서 그대로 받아들여주더라.
입안에서 빠져나오고 다시 들어가면서 나오는 소리나 걔 표정이나, 그 숨 쉬려고 하는데 엉키는 소리가 미칠 것 같아서 그렇게 하다 얘한테 입안에 싸도 되냐고 물었고 문 채로 고개 끄덕이면서 바라보는 거 보고 머리 꾸욱 누르면서 목구멍에 그냥 들이부을 기세로 엄청 사정했다.
처음엔 삼키다가 부담됐는지 컥, 소리 나오면서 입에서 빼버렸는데 그러면서 얼굴에까지 사정했고. 둘 다 ㅡㅎ억! 하고 놀랐고 옷에 묻었을까 진짜 식겁했지만 다행히 옷엔 튀지 않았더라. 그래도 바로 세수하러 들어가고 난 바닥에 흘린 정액 닦아내고 나도 손 씻고 그러려고 들어가는데 둘 다 서로 보다가 이게 뭔 상황이지 싶어서 웃음이 나왔다.
그렇게 이번엔 섹스할까 싶었으나 그건 불발. 왜냐면 방에서 다른 놈이 깼는지 선배 어디 가셨냐고 연락이 왔기 때문. 나는 먼저 들어갈 테니까 그 동기한테는 그 애들 숙취용으로 음료수 좀 사와달라 부탁하고 이동했다.
ㅡ 친구는 여전히 그 사실을 모른다.
미안 친구야. 그래도 스릴 쩔더라.
아무튼 그렇게 첫 섹스랑, 축제 때도 펠라 해주고 그랬던 동기는 오늘도 연락이 왔다.
졸업했던 다른 동기랑 이야기하다가 네 이야기 나와서 생각나서 전화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
뭔 이야기를 하다 내 이야기가 나오는데??? 하고 들어보니 뭔 드라마를 본 건지 그 야한 성향 이야기가 나오는 드라마인가 본데 암튼 그 이야기를 하다 전에 얘가 보낸 성향 테스트 결과 관련으로 나랑 얘랑 내가 디그레이더, 얘가 디그레이디가 나왔던 이야기를 했는지 그 이야기를 했다더라.
당연히 이 동기는 졸업생이기에 매번 얼굴을 보는 친구가 아니기에 학교 생활은 별 문제없이 평탄하게 흘러갔다.
가끔 그 때 섹스했던 게 떠올라서 성욕이 그득그득 올라오기도 했지만 얘 하는 걸 보면, 아마 그런 식으로 편하게 섹스하는 관계 그 이상이 될 것 같지는 않았다.
뭐, 또 둘이 있게 되거나 그런다면 또 섹스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었고.
그렇게 맞이한 대학 축제는 이래저래 바쁘게 움직여야하는 과 학생회 특성상 애들 챙기랴 일하랴 정신 없었다.
그렇게 축제 마지막 날 즈음에 얘가 또 놀러왔고 학회장이던 여자 후배랑, 그 동기, 남자 후배, 동기 선배들이 뒷풀이라고 몰려와서 안그래도 좁은 방에 8,9 명이 들어오니 아주 앉을 자리도 없더라.
하지만 대학 생활 뭐겠나. 그냥 뭉쳐서 술마시고 놀면 즐거운 친구들인 것도 있어서 실컷 마시고 웃고 떠들고 잔뜩 거나하니 취해 선배들은 하나 둘 자기 자취방 돌아가고 후배들도 돌아가고.
남자 후배 하나, 남자 동기 하나, 섹스했던 동기 하나, 학회장 후배 하나가 남았는데 얘랑 동기랑 내 침대에 드러누워 잤고, 나머지는 전부 바닥에서 잤다. 문제는 내 방이던 탓에 아이고 ㅅ스벌 정리 하면서 정리를 했는데 왜냐면 나는 술찌다. 사람 쥰나 많은데서 취하고 싶지도 않았기에 술보단 탄산이나 마시며 안주를 들이켰기에 멀쩡한 상황이라 그랬다.
그렇게 대충 정리하고 드러눕는데 침대 위가 신경쓰였다. 아니 그 새벽까지 신나게 놀아 지치긴 했는데... 방에 여자애 둘이 드러누워 있는데 신경이 안쓰이는 게 이상한 거 아닌가.
하지만 애들 다 있는데서 건드리기도 뭐했기에 쳐다만 보고 말았다.
그렇게 있다 해 떠오를락 말락한 시간이었을까. 어두운 거 좀 걷히고 있길래 잠자기도 그른 것 같은데 산책이나 해야지 하고 나왔다.
어지간하면 다들 잘 시간이라 텅텅비고 불빛도 없고 그런 길인데 내 자취방이 좀 위쪽이라 산책하면 좀 언덕길 내려가고 올라오는 느낌이다. 그렇게 쭈욱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는데 카톡이 왔다. 그 동기였다.
어디냐길래 밖에 산책 중이라 답했더니 얘도 나왔다. 잠이나 더 자지 뭐하러 나오냐 했지만 기분이 좋은 건 사실.
둘이 있을 시간도 없기도 했고. 얘가 좋다고 해야하나 뭐 연애감정 그런 게 아닌 건 확실한데 애들은 모르는 서로 간에 비밀 하나 가지고 있는 거였으니.
그렇게 같이 산책 좀 하다가, 그냥 둘 다 별 말 없이 손 가볍게 잡고 걷다가 아무도 없는 텅 빈 길에서 멈춰서서 서로 쳐다보다 그냥 그렇게 될 예정이었던 것처럼 키스했다.
오래하면 누군가 올까봐, 긴장하면서 누구 학과 사람이 보는 건 아닐까 싶으면서도 그 묘한 스릴감이 기분 좋았던 것 같다. 그렇게 방으로 돌아가는 중에, 이대로 방 가면 뭐 더 이어갈 수도 없다는 사실은 둘 다 안다. 아마 나도 좀 흥분했던 듯하고 내 방 바로 건너편에 있는 방이 내 다른 남자동기 방이었다. 아 내 방에 자는 동기는 다른 놈이다. 이 동기는 축제 끝나고 여친 만나러 간다며 자리를 비웠다.
친한 동기여서 방 비밀번호도 알고 있겠다. 야, 잠깐만 이리 와봐. 하고는 친구 자취방 문을 열고 들어가긴 했는데 그, 묘한 공기가 있었다. 좀 전에 키스도 하고 그러긴 했는데 막상 이렇게 데려오니 어째야 하나 싶어서.
뭐야 ㅋㅋㅋㅋㅋㅋ 하고 싶어?
하고 장난스레 물어오는데 이걸 아닌데 할 남자가 어디있나.
응, 하고 싶은데.
그냥 바로 대답하니 얘가 오히려 어후, 하면서 시선을 피한다.
그걸 보고 있으니, 그게 있더라. 아, 괜찮겠다. 싶은 거. 더 놀려먹고, 더 괴롭혀도, 괜찮겠다 싶은 거.
그대로 다가가서 얼굴 붙잡고 천천히 키스하면서 엉덩이 꽉 쥐고 그러는데 진짜 바지 안에서 자지 터질 것처럼 발기하는게 느껴지더라. 입술 떨어뜨리고 서로 쳐다보다가, 내가 그냥 입으로 해줄래? 하고 물어봤다.
얘는 고개 끄덕이고는 내 바지 벨트를 풀고, 내리면서 자연스럽게 무릎 꿇고 올려다보면서 팬티까지 벗기는데 위에서 바라보는 그 광경이 진짜 짜릿하다 못해 흥분돼서 미치겠는 거지.
손으로 천천히 만지다가 혀 내밀고 핥으면서 내 반응 보고, 끄트머리만 입에 머금고 쳐다보면서 웃더니 입 안쪽으로 자지 삼키는데 그 감촉이 너무 좋더라. 위에서 바라보는 그 광경도, 자지 물고 있는 얼굴도, 자지에 느껴지는 혀의 감촉이나 입 안쪽의 감촉과 침이나 소리까지 다.
그렇게 주인 없는 친구 방에서 펠라치오 시키면서 내려다보다 얘가 천천히 움직이는게 감질 나기 시작해서, 얘 머리에 자연스럽게 손이 가더라. 좀 더 깊이, 빨리 했으면 하는 마음에 머리 잡고 누르면서 입안에 넣는 속도를 내 마음대로 하기 시작했는데 그렇게 하니 얘가 내 허벅지를 잡고서 그대로 받아들여주더라.
입안에서 빠져나오고 다시 들어가면서 나오는 소리나 걔 표정이나, 그 숨 쉬려고 하는데 엉키는 소리가 미칠 것 같아서 그렇게 하다 얘한테 입안에 싸도 되냐고 물었고 문 채로 고개 끄덕이면서 바라보는 거 보고 머리 꾸욱 누르면서 목구멍에 그냥 들이부을 기세로 엄청 사정했다.
처음엔 삼키다가 부담됐는지 컥, 소리 나오면서 입에서 빼버렸는데 그러면서 얼굴에까지 사정했고. 둘 다 ㅡㅎ억! 하고 놀랐고 옷에 묻었을까 진짜 식겁했지만 다행히 옷엔 튀지 않았더라. 그래도 바로 세수하러 들어가고 난 바닥에 흘린 정액 닦아내고 나도 손 씻고 그러려고 들어가는데 둘 다 서로 보다가 이게 뭔 상황이지 싶어서 웃음이 나왔다.
그렇게 이번엔 섹스할까 싶었으나 그건 불발. 왜냐면 방에서 다른 놈이 깼는지 선배 어디 가셨냐고 연락이 왔기 때문. 나는 먼저 들어갈 테니까 그 동기한테는 그 애들 숙취용으로 음료수 좀 사와달라 부탁하고 이동했다.
ㅡ 친구는 여전히 그 사실을 모른다.
미안 친구야. 그래도 스릴 쩔더라.
아무튼 그렇게 첫 섹스랑, 축제 때도 펠라 해주고 그랬던 동기는 오늘도 연락이 왔다.
졸업했던 다른 동기랑 이야기하다가 네 이야기 나와서 생각나서 전화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
뭔 이야기를 하다 내 이야기가 나오는데??? 하고 들어보니 뭔 드라마를 본 건지 그 야한 성향 이야기가 나오는 드라마인가 본데 암튼 그 이야기를 하다 전에 얘가 보낸 성향 테스트 결과 관련으로 나랑 얘랑 내가 디그레이더, 얘가 디그레이디가 나왔던 이야기를 했는지 그 이야기를 했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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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4짬밥를 획득하였습니다.
그림자밟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