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소개팅에 노래방에서 한 썰 > .ssul

카톡으로 소개를 받고 연락을 이어나가다 드디어 만나기로했지

근데 얘는 만나기전부터 장난이 아니였어

섹드립부터 해서 뭐 소개받을때만 해도 얘를 밤의 여왕이라 소개받았으니까

지금 생각해보니 개웃기네

여튼 만나기로한 들뜬맘에 단숨에 걔네 회사까지 갔지  6시쯤 만나기로했나 근데 얘가 갑자기 일이 밀렸다고 좀 만 기다려달래

거기서 일단 1차 빡침이 왔지  한 1시간 카페에서 기다렸나  그제서야 웃으며 나오데

일단 가슴은 충분했어 옷위로도 나오는 가슴? 꽉찬b나 c정도  난 그정도면 만족하거든 그이상은 좀... 뭐랄까 괴리감든다 진짜 c도 엄청큰거야

여튼 그냥 밥먹고 첫만남이니까 어색하긴한데 칠드립 안칠드립을 다 쳤었으니까  섹드립은 여전하더라고

그래도 그때 난 어렸으니까 당황하긴했어도 의연하게 대처했지

밥다먹고 나니까 뭐할꺼냐고 묻더라 그래서 그냥 음 영화나 그런거 볼까  했더니

갑자기 노래방을 가자더라

그래서 그냥 ㅇㅇ했지

아까 말했듯이 그때는 코노가 많이 없어서 옛날 노래방을 갔지

딱 들어가니 의자가 ㄷ자로 있는데 10 명도 수용가능할거 같은거야

그래서 둘이 딱붙어서 중간에 앉았지

떨어져 앉았어도 됐는데...  근데 그것도 웃기자나 멀찍히 떨어져앉는거

여튼 그냥 노래부르며 놀고 있는데 걔가 갑자기 내 바지위를 만지는거야

그러면서 슬금슬금 내꺼를 만지려 다가오더라고

일단 그때는 개 당황했지  첫만남부터 할생각은 상상도 못했으니까

그리고 여자가 먼저 만지려든다는건 ㄹㅇ 첫경험 아님?

그래가지고 당황해서 일단 뭐하냐고 하면서 손을 쳐냄

그랬더니 배시시 웃데

섹드립도 쳤다면서 뭘 상상도 못하냐 이런애들도 있겠지만 진짜 드립은 드립이다 섹드립은 그냥 격없이 친구끼리도 치는데 그래놓고 막상 숙맥이 애들도 많음

여튼 그렇게 1차 차단을 했는데도 조금 지나면 다시 슬금 슬금 또 쳐내도 슬금슬금 하니까 나도 기분이 묘하데 빡치면서도 흥분되는 그런거?

계속 만질라해서 내가 너 자꾸 그러면 나도 만진다 했더니

진짜 ㅈㄴ 태연한 얼굴로 만지라데

그래서 냉큼 만졌지

근데 형들 그거암? 진짜 내가 변태인지 모르겠는데

여자 노래부르게 시키고 괴롭히면 개흥분된다?

노래도 앵간잘부른다? 그럼 ㄹㅇ 폭발이지

여튼 그래서 브라 풀고 옷 속으로 넣어서 감질나게 하는데

얘가 노래부르다 살짝 신음낸거야 거기서 못참고 키스했지

그러다 보니까 노래 끝나있고 노래방에서 노래가 끊긴다? 백퍼자나

거기 사람도 없던곳이라 손님 우리가 다 였을껄?

그래서 노래가 끊김과 동시에 정신이 돌아와서 내꺼 예약하고 불렀지

근데 이년이 복수하려는지 내꺼를 꺼내고 입으로 먹데

ㅅㅂ 그것도 물 한모금 머금고 무는거야

진짜 그때 깜짝놀라서 소리지를뻔

차가운 그느낌 점점 미지근해지는거 그거 못참지

역시 ㅅㅂ 밤의 여왕이라서 사까시는 잘하는거

근데 그거 알아? 서로 장난치면서 하면 은근 승부욕생기는거?

그래서 나는 밑에도 손을 넣었지 일단 팬티를 쓰다듬는데

개축축하게 젖어있더라

손장난 몇번치니 못참겠는지 넣어달라데

형들 지갑에 항상 콘돔을 소지해야되는 이유야

언제 필요할지 모른다고

그래서 노래 끊기면 이상하니까 노래한 10개 아무거나 예약하고

바로 ㅍㅍㅅㅅ했지

아마 그래도 이상할거야 노래는 안나오고 반주만 나오는게

뭐 여튼 신음밖으로 셀일도 없고 진짜 ㅈㄴ 박음

처음에 마이크 안끄고 했다가 갑분 신음떠가지고 당황해서 바로 마이크 끄고

여튼 그러고 좀 만나다 헤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