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20일 [07:05] 필라델피아 vs 에인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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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필리스는 타이완 워커(3승 5패 3.55)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9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4이닝 2안타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워커는 야간 경기에서 일단 기대 이상의 투구는 보여준바 있다. 일단 홈이라는 점은 강점이긴 한데 피홈런이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전날 경기에서 에인절스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3발로 5점을 올린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홈런 외의 득점을 하지 못한게 결국 석패로 이어지고 말았다. 2홈런 4타점을 올린 브라이스 하퍼의 대활약은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동점 상황에서 결정적 2점 홈런을 허용한 태너 뱅크스는 최근 투구 내용이 갈수록 나빠지는것 같다.
LA 에인절스는 키쿠치 유세이(4승 6패 3.11)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13일 애리조나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키쿠치는 일단 홈 경기 투구 자체는 꾸준히 위력을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변수가 있다면 역시 홈에 비해 원정 투구가 좋지 않다는 점이지만 이게 인터리그라면 이야기가 달라질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러자르도와 뱅크스 상대로 홈런 3발 포함 6점을 올린 에인절스의 타선은 홈런으로만 5점을 올리는등 그야말로 홈런 공장임을 과시해보였다. 11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까지 고쳐졌으면 좋았을듯. 에더 강판 이후 5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은근히 위력적이다.
전날 경기는 양 팀 모두 홈런에 울고 웃은 경기가 되었다. 필라델피아 입장에선 러자르도가 무너진게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었다. 워커와 키쿠치의 대결은 은근히 팽팽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높은 편. 하지만 전날 필라델피아는 동점 상황에서 불펜이 무너진 반면 에인절스는 어떻게든 버텨냈고 워커는 피홈런이 문제가 되는 투수다. 투수력에서 앞선 LA 에인절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4 에인절스 승리
승1패 : 1
핸디 : 에인절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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