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누나 에게 아다 떼인 썰 > .ssul

2011년 수십년?만에 찾아온 새벽 월식날 이야기임

난 대딩 1년. 19살 모쏠

막내누나 대딤졸업반 

기억으론 부모님이 놀러가신건지 정확한 기억은 안나는데 암튼 그랫음

밤 12시부터 새벽3시까지 월식이 좀 멋지게 뜬다는 날 그당시 폰으론 사진찍어봐야 하얀 점으로만 찍혀러

생일날 부모님이 사주신 미러리스 카메라를 졸라 찾음  어디있는지 안나오더라

문득 1달전 친구들이랑 놀러간다고 막내누나가 빌려간게 생거난거야

시간이 12시가 넘어서.  어칼까 졸라 고민하다 수십년만에 역대급 월식이라는

뉴스에 용기내 누나방을 열고 들어감 다행이 누나는 처 자고 있었음

캄깜하니 ㅅㅂ 찾을수 없어 책상 스텐드를 켜서 찾고 나오는데 아 ㅅㅂ 못볼걸 봄 ㅅㅂㅅㅂ

막내누나가 반쩍벌 상태로 가슴쪽만 이불을 덮고 자는거야

흐릿한 스텐드 불빚에 보이는 누나 빤스. ㅅㅂ

졸라 탱탱한 거기. 존나 고민하다 만져봄 ㅅㅂ 태어나 처음 만져본거임 나 ㅋㅋ ㅅㅂ

살살 눌러가며 만지다. 결국 누나 깸

깨자마자 내얼굴 싸대기. 내눈앞에 번쩍하는 초신성폭발하는듯한 엄청난 불빛과 고통이 순간 번쩍

아 ㅅㅂ 난 정말 존나 억울해서 눈물글썽이며 자초지종 이야기함

누나가 내 카메라 가져가서 오늘 월식 사진 찍으려는데

아무리 찾아도 엄써서 처음 들어간건데

누나가 ㅅㅂ 그따구로 퍼져자서

나도 모르게 만진거라고 징징거렷음 ㅋㅋㅋㅋㅋ ㅅㅂ

누나가 너 처음 맞아 하고 물어봐서

난 존나 ㅅㅂ 처음이라고오 하는중에도 존나 억울해서

울먹였음 머리속은 난 이제 좉된거다 생각뿐

누나년이 부모님에게 말하면 난 좉됨 보장인 ㅅㅂㅅㅂ

근데 반전이 일어난거야

졸라 눈물찍찍 흐느끼며 자초지종 설명하는

하나뿐인 남동생인 내가 졸 불쌍했는지 ㅋㅋㅋ ㅅㅂ

너 여자경험 아직이냐고 ㅋㅋㅋㅋ ㅅㅂ

솔직히 말했지 ㅅㅂ 그순간 되봐 안솔직해지나 ㅠ ㅠ

순결남이라고 존나 지금 생각해도 쪽팔림 ㅋㅋ ㅅㅂ

누나가 물끄러미 보더니 날더러 너 누나가 여자로

보였냐곡 ㅋㅋㅋ 뭔소린지 졸라 첨엔 벙찜

누나의 질문은 누나가 아닌 여자로 보였냐 이소리여씀

난 아니라고 절대아니라고 순간 내가 미친거라고

또 쳐맞을까봐 싹싹빌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