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쎅 > .ssul

예전에 어플에서 간호조무사년을 만나서 몇 달 만나다 헤어진 적이 있음
뭐 워낙 안좋게 헤어졌으니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 년이 뒤끝이 작렬해서 어플내의 다른 유저들한테 내 험담을 하고 다녔는데
그 중에 한 유부년한테 내가 하지도 않은 그 유부녀 욕을 했다고 구라를 친거임
이 유부녀가 어플내의 채팅으로 지랄하길래 귀찮아서 아 네 미안해요 하고 끝냄
그런데 이 어플에서 그 유부녀와 서로서로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 사이에서 난 희대의 쌍놈이 된거임 ㅋ
(사실 거기도 서로서로 돌려먹는 동물의 왕국임)
아 씨발 좆같네 하고 조용히 있다가 광화문 교보에 갔는데 한참 책을 보는 중에 누가 내 등을 톡톡 치길래 돌아보니
첨보는 여자가 그 어플의 누구(내 닉네임) 아니냐 묻는거임 알고보니 그 유부녀임
나는 당황해서 이 여자가 왜 날 아는척 하지? 싶었는데 뭐 암튼 여차저차 술한잔 하게 됨
거기서 나도 술이 좀 취하고 그 유부녀도 취해서 이제 헤어지고 다신 보지 맙시다 서로 기분 더러우니까 라고 말하는데
그년도 지지않고 뭐라뭐라  하다가 서로 싸움. 뭣땜에 그랬는지 모르지만 암튼 그렇게 술 더 쳐먹고 서로 화난 상태에서
기분 좆같으니까 서로 풀어주고 헤어지자고 그 유부녀가 선 제시를 함
그래서 난 이건 안들어주겠지 싶어 지금 화장실 가서 치마 벗고 팬티 찍어서 착용 인증한 다음 팬티 벗어서 나한테 달라고 함
아 근데 씨발년이 진짜로 그걸 할 줄이야
자기 폰으로 찍은 팬티사진과 테이블 밑으로 쓱 건네는 팬티를 보고 일단 난 고자가 아니니 풀발했음
그래서 그 유부녀한테 니 기분은 어떻게해야 풀어짐? 이라고 하니 섹스 한 판 하자는 거야
근데 이년이 어플내에서도 유명한 스위치 성향이었음. 모텔 끌려가면 보나마나 내 엉덩이를 유린할 년임
근데 그때는 지금의 이런 이성적인 판단을 못함 ㅋㅋㅋ 일단 노팬티로 원피스 입고 있는 년 데리고 가장 가까운 모텔을 들어감
그리고 방에 들어가자 마자 일단 자빠뜨리고 노팬이었으니 원피스 제끼고 박아댔는데 이 유부녀 반응도 만만치 않음
뭐 암튼 기억이 자세히 나진 않지만 섹스하는 와중에도 서로를 경멸하며 좆같은 년 병신새끼 서로 욕하고 서로 때리며 꽤나 전투적인 섹스를 함
근데 이년이 확실히 스위치 성향인게 자꾸 돔이 돼서 나에게 명령질을 하는거임
그런게 어딨어 이 좆같은 년아 하면서 계속 박아댐. 오줌 쌀때 까지  아주 자지 뿌러지는줄....
뭐 암튼 서로 싫어하는 사이에도 섹스는 가능한데 문제는 이게 꽤 강렬한 자극이었단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