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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토 남편의 NTR 에피소드

레벨 나진아
11시간 10분전 128 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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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희 부부는 결혼 1년전부터 이미 초대남과의 만남을 해왔고,
초대를 즐기며 오히려 더욱 사랑하는 마음으로 결혼하여
지금까지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부부입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제가 진정한 NTR로 접어들게 된 이야기 입니다.(내용이 생각보다 길어지네요 ㅠㅠ)

결혼 후 약 1년 정도가 지난 어느날 이었습니다.
새로운 초대남을 물색하던 중 A 라는 친구를 만나게 됩니다.
A는 학벌도 좋고 직업도 남들이 부러워 할만한 일을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처음 만남부터 매너있는 행동과 아내를 가볍게 보지 않고
아껴주는 모습에 호감이 갔습니다.(첫 만남은 가볍게 커피만 마심)

이후 몇번의 소프트한 만남을 가진 후,
본격적인 관계를 갖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재미를 함께 만들어 갔습니다.
처음 야외 섹스도 해보고, 달리는 차안에서 섹스도 해보고
밤새워서 해들때까지도 해보고...등등

여전히 아내를 아껴주는 모습은 변함이 없었고,
저한테도 너무 깍듯하게 잘해서 저희 부부는 A를 더욱 가까이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내가 조심스레 말을 꺼내왔습니다.(이하 아내 "아", 남편 "남')

아 : 오빠, 있잖아~
남 : ㅇㅇ, 왜?
아 : 내 말 오해하지 말고 들어봐?
남 : 뭔데 그래? 오해할게 뭐 있어?
아 : 그......    나 A 오빠랑 둘이서만 따로 봐도 될까?
      아니, 오빠랑 매번 시간 맞추기도 어렵고 하니깐..
남 : 응? 둘이서만 따로?

이전까지 초대 경험은 적지 않았지만, 제가 함께하거나 관전하는 형태였습니다.

아 : 응, 하는건 사진이랑 영상 열심히 찍어볼게.
남 : A 도 그러고 싶대?
아 : 아직 안물어봤지, 내 생각이야 그냥~ㅋ

아내의 말에 다소 놀랐지만, 네토의 즐거움에 빠졌던 저는 흔쾌히 허락을 했습니다.
A라는 친구도 믿을만 했었구요.

그렇게 그날 이후로는 저는 빠진 채
아내와 A 둘만의 섹스는 하루가 멀다하고 이뤄졌고,
저는 퇴근하고 집에 오면 아내가 찍어온 사진과 영상을 보는 재미에 흠뻑 빠졌었습니다.

그렇게 둘만의 만남도 이제 점차 적응이 되어가던 중 또 한번 저를 충격에 빠지게 하는
아내의 행동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퇴근하고 저녁을 먹던 중,

아 : 오빠, 오빠는 주중에는 일하느라 맨날 늦고 술자리도 많잖아
남 : ㅇㅇ 그렇지, 너 먹여살리려고 이러고 살지 ㅋㅋㅋ
아 : 그래서 말인데, 나 주중에는 심심한데......
남 : ㅇㅇ? 그래서? 뭐 다닐려고? 해보고 싶은거 있어?
아 : 아니 그게 아니라....
남 : 아 뭔데?
아 : 나 월~수 까지는 A오빠네 가서 있고, 목~일은 오빠랑 지내고,
      이래보면 안돼? A오빠도 혼자 사는데 가서 청소도 해주고 하면 좋잖아.
남 : 어??
아 : 그래도 오빠랑 하루 더 있는다 그치? ㅋㅋ

그렇습니다. 아내는 A와의 동거를 선언한 것이었습니다.
네토 성향이 확실하다고 생각했던 저였지만,
저 얘기를 들었을 때는 정말 머리가 띵~해졌었습니다.
우선 생각해보기로 하고 대화를 마무리 했었죠.

다음날이 되서도 아내의 말은 계속 머릿속에 남아있었습니다..
이러다 진짜 아내가 날 떠나는 건 아닐지,
정말 만화나 소설에서 보던 것 처럼 네토의 끝은 안좋은건지...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었죠.

근데 저는 정말 네토에 미쳐있었던건지...
결국 며칠이 지나서 아내의 제안을 허락해주고 맙니다.

그런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저희 부부와  A  모두에게 바쁜일과 이사 등등 갑작스런 일이 생기면서
아내의 동거 선언(?)은 유야무야 끝나게 되었습니다.

실제 실행까진 못했지만,
저 시점 이후 저희의 네토 생활은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고,
아내도 네토에 확실하게 눈을 뜬 시기가 되었습니다.

이때 이후로 아내와 다른남자의 섹스를 제가 관전하거나 참여하는건 10%도 안되고,
아내 혼자 나가서 즐기는 형태의 네토로 발전하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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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2

Nicknick님의 댓글

레벨 Nicknick
11시간 3분전
네토로 행하는 길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7짬밥를 획득하였습니다.

니이니디인님의 댓글

레벨 니이니디인
11시간 2분전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2짬밥를 획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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