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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한테 밥 달랬다가 칼 맞은 썰

레벨 dd333
2025-01-29 05:04 2,984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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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컴퓨터 하다가 거실로 나왔는데 미친년이 밥을 지 혼자 처먹고 있더라고

 

그래서 내가 니 혼자 처먹냐 치사하게 밥 퍼는 김에 내 몫까지 한 그릇 더 퍼면 안 되냐고 했지

 

근데 이 씨발년이 처먹으려면 니가 알아서 처먹어라, 닌 손이 없냐 발이 없냐 이딴 식으로 말하는거야

 

그래도 난 누나라고 평소에 너 밥은 먹었냐 밥 차릴테니 같이 먹을테냐 하는데 씨발년 ㅡㅡ 존나 개같이 굼

 

아무튼 꾹 참고 나는 널 챙기는데 넌 왜 이러느냐 섭섭하다고 말했거든

 

와 근데 씨발년 하는 말투가 제가 언제 밥 달라고 말이나 했습니까 난 너랑 밥 먹기 싫엉 이런 식이야

 

배고플 땐 챙겨주면 돼지처럼 처먹어대는 년이 씨발

 

빡쳐서 앉아있던 걸 발로 퍽 깠는데 이년이 뒤로 굴러가면서 아악 이 지랄하는거야

 

근데 그러더니 이년이 갑자기 눈을 희번덕대더니 씨발 옆에 있던 커터칼을 휘두름

 

오오미 씨발 당신이 한국의 시키인 것입니까? 라고 할랬는데 장난이 아님

 

아 씨발 위험하겠다 해서 손을 탁 잡아채고 칼을 떨어뜨릴랬는데 영화처럼 안되더만 씨발 손가락 존나 베임

 

 IMAG0031.jpg

 

IMAG0030.jpg

 

피가 좀 멎었는데 아 씨발 존나 철철 흐르더만 그렇게 피난 적 처음이었다

 

아무리 내가 발로 찼기로서니 씨발 칼부림 나는 건 좀 심한 거 아니냐??? 조선족도 아니고 씨발 ㅡㅡ

 

씨발년 좀 진정된 후에 아픈 손 붙잡고 피 흘리는데 흘린 피 빨리 닦으라면서 개지랄함 씨발년 진짜 한 대 더 까버릴까 했는데 또 칼 맞을까봐 무서워서 안되겠드라

 

칼을 계속 옆에 두고있음 개같은 년 자기방어 보소

 

아무튼 이 미친년 땜에 당분간 딸 못 잡겠다  씨발 ㅡㅡ 존나 아프네

 

빡치는데 어디 하소연 할데도 없고 글 쌌어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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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333

댓글목록1

ds333님의 댓글

레벨 ds333
2025-01-29 05:07
어서 퍼온거임 ㄷㄷ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2짬밥를 획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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