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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의 동생과 있던 일 12

레벨 Ndndd
2025-01-16 23:21 5,513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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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미친듯이 쿵쾅대기 시작했습니다.
보통의 경우라면 곧장 입술 박치기를 했을테지만, 조심해야한다는 생각이 아직 머리에 남아있었기 때문에 저는 다시 천천히 동생의 입술에 제 입술을 포갰습니다.
혀는 넣지 않고 동생의 윗 입술과 아랫 입술을 제 입술로 조금씩 꼬집었습니다.
그렇게 건조한 입술이 위아래로 조금씩 왔다갔다 하던 중 동생의 혀가 제 입으로 훅 들어왔습니다.
처음 해본 탓인지 혀가 낼름 들어왔다가 나갔고 저는 그런 동생이 귀여워서 그만 웃고 말았습니다.
입술을 떼고 제가 웃자 동생은 얼굴이 빨개져서는 "됐어 안 해!" 라고 말하고는 TV로 눈을 돌렸습니다.
사실 그때까지도 여자친구가 저를 시험하기 위해 동생에게 일부러 그렇게 시켰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어렴풋이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입술을 대는 것까지는 어떻게든 변명이 가능할 거라는 이상한 생각에 딱 거기까지만 하고 최대한 조심스럽게 행동했던 것인데 동생의 빨개진 얼굴을 보니 이건 연기일 수가 없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제 ㄲㅊ는 풍선에 바람을 불어넣듯 순식간에 팽창했고 저는 두 손으로 동생의 얼굴을 잡고 저에게 돌려 입술 박치기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곧바로 혀를 집어넣었고 동생은 제 리드에 따라 본인의 혀도 제 입으로 넣으며 그렇게 키스를 시작했습니다.

한 3분쯤 키스를 하다가 저는 슬그머니 동생의 골반에 손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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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1

나의빗자루님의 댓글

레벨 나의빗자루
2025-01-16 23:34
클라이막스로!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3짬밥를 획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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