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임이 아주 넘치는 걸 > .ssul

대학교 들어가서 같은 조에서 만난 여자애가 있는데

얼굴은 과에서 손 꼽을 정도로 이쁘고 키는 166정도에 골반 힙라인이 장난 아니였어서 선후배들한테 여신이라고 불렸음. 당연히 이뻐서 그런지 오래만난 남친도 있었고.

처음에 좀 친해져서 그여자애가 밥사달라고했고 서로 번갈아 가면서 몇번 밥 먹기도 했었음. 그여자애가 옛날 사진 보여주면서 어떻냐고 하고 순진했던 나는 중국미녀 같다고 함.

그때 그여자애가 내 사진을 그림으로 그려주기도 하고 나보고 가장 애정이 담긴 친구라는둥 지금 생각해보면 플러팅을 나에게 했던것 같기고한데 애매했었고 그때 순진해서 별생각없었음. 오래된 남친도 있었다고하고 나에게 여친이 생기면서 서로 연락을 점차 안하게 되었고. 인연도 끝인줄 알았음

근데 취직을하고 서로 우연히 길에서 만나게 되고 그친구도 근처에 취직한걸 알게됨 둘이 커피를 마시러 가게됨. 그때 그친구 머리카락에 뭐가 묻어있길래 손으로 떼어줬는데, 갑자기 그친구 눈빛이 변하더니 같이 걸어가는데 자기 허벅지 만져보라는거임. 엥 싶어서 만져보니 무슨 돌덩이 같았고 갑자기 꼴리고 그친구가 다시 보이더라. 평소 이상형이 운동하는 여자였거든 알고보니 중학교때 축구선수를 했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힙이랑 골반도 장난 아닌거였음

바로 내방으로 가자고해서 술한잔하고 바로 그날 해버림. 진짜 전에 나를 좋아했던걸 몰랐는데 나중에 내가 좋아했던걸 알게된 애랑 하니깐 너무 좋더라
그리고 허벅지 근육이 갈라지고 조임도 장난 아니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