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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남친이랑 첫경험/썸타던 썰

레벨 나진아
2025-08-08 21:15 1,251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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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실 지금 남친과 관계를 처음 가지게 된 건 사귀기 전이었어
믿을진 모르겠지만 되게 엄격한 집에서 자라서 난 현대사회 마인드에 비해서 굉장히 ㄹㅇㄹㅇㄹㅇ로 고지식하고 좀 많이 보수적인 쪽인데 그런 내 가치관까지 넘길 정도로 나도 선 진도 후 커플이 될 줄은 정말 몰랐어ㅎㅎ
아무튼 그땐 한창 썸을 타고 있을 때인데 내가 자주 남친 집에 놀러가는 때였거든
남친과 나는 둘 다 음악 전공인데 내가 피아노, 남친이 성악을 하는데 (성악)연주,반주자로 해주다가 처음 만났었지
그 날도 어김없이 친해진 오빠 집에 놀러갔어
항상 그랬듯이 나는 놀다가 졸리면 오빠 방에서 좀 자다가 깨고 일어나서 다시 놀기도 했어
오빠가 되게 잘 챙겨줘가지고 졸릴 때마다 이불도 덮어주고 편하게 자라고 문닫고 나가주거나 아니면 나 악몽 되게 자주 꾸던 시기였는데 옆에서 같이 토닥여주면서 자주고 그랬어
근데 오빠가 같이 재워주는 날은..가까이 있고 또 같이 누워있고 얼굴도 마주보고 팔베개하고있으니까 항상 심장이 엄청 두근두근거리고...충동적으로 자꾸 뽑호해버릴 거 같고....
막 진짜 미치겠는 거야ㅎㅎ
오빠도 날 안아주면서 재워주니까 심장소리 다 들리구..그러다가 심신안정되서 스르륵 잠들고 그랬었거든ㅋㅋ
(이때까지 진짜진짜진짜 ㄹㅇ 하나도 아무 일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때는 뭔가 잠은 안 오는데 그냥 피곤해서 같이 누워있었는데 두근두근거리다가
그날은 진짜 그 하루가 진짜 너무너무너무 못 참겠는 거야
내가 막 오빠랑 눈이...뭔가 계속 바라보고 싶어서 눈맞추고..있었는데 오빠도 내가 뭔가의 감정과 욕구를 참고있는 게 보였나봐
나한테 얘기하는데 걱정하지말라고 나는 항상 그랬던 것처럼 네 의지대로 움직여줄 거라고 계속 힘주고 있으면 힘드니까...힘빼고 편안하게 나 자신한테만 집중하라는 거야(내가 그날 고민하면서 힘들다고 얘기했던 부분 포함해서 위로 차원으로 같이 통틀어서 말해줌)
그리고 네가 어떤 의지로 어떤 일을 결정해서 하든 간에 내가 너를 보는 이미지나 너를 대하는 태도, 바라보는 시각은 절대 변할 일없을 거라고 안심이 되는 그런 말들을 해주더라고
그러고서도 나는 마음의 결정은 됐는데 내가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으니까 오빠가 먼저 천천히..천천히....얼굴이 다가와줬어ㅎㅎ...
그리구 뽑호 한번 쪽..하고...? 서로 눈 다시 은은하게 맞추다가 다시 같이 키스 시작했오...ㅋㅋㅋㅋㅋㅋㅋ
묘사를 좀..자세히 해보자면??? 오빠 혀가 되게....따뜻하고 부드러웠오ㅠ♡♡(움직임마저 완전 부드러웠어ㅠㅠㅠㅠㅠㅠㅠ♡♡♡♡)
이미 혀를 엄청 부드럽게 움직여주는 거부터가 아 이 오빠가 나를 엄청 생각해서 배려해주는 구나가 실제로 느껴지더라 진짜진짜진짜로ㅎㅎ
그렇게 키스를 하다가 나도 좀 용기를 내서 내 다리에 느껴지던 오빠 소중이를 약간 소심하게나마 바지 위로 살짝씩 쓸면서 만지기 시작했어 엄청 딱딱하게 서있더라구
키스하다가 오빠도 내 마음을 읽는 건지 뭔지...ㄹㅇ..
내 상의 밑으로 천천히 손이 들어왔어
그리구 쓰다듬어주면서 상체 만져주기 시작하구..ㅎㅎ(절대 빨리 안하더라구..♡)
좀 그렇게 만지다가 키스 다하고 계속 눈맞추는데 상체에 있던 오빠 손이 천천히 내 하의벗기구 속옷 위로 부드럽게 만져주는 거야
근데 진짜 미치겠는 게 내 몸이랑 표정 반응보면서...내가 어디가 예민하고 잘 느끼는지 금방 파악을 해서 괴롭혀주는 거야...ㅎㅋ♡
너무 섬세하게 만져줘서 진짜 이미 젖을 대로 다 젖었는데도 난 계속 물 나오고......
나도 더 용기내서 오빠 바지 안으로 손 넣어서 살짝 쥐고 만져주고 그러다가 오빠가 나도 밑에 다 벗기고 오빠도 밑에 다 벗는 거야..ㅎ
오빠 거 처음 만져봤는데 진짜...엄청 소중이 살이 ㄹㅇ 완전 부드러워 애기 피부인가 의심될 정도로 진짜로ㄷㄷ(과장 전혀 X)
그래서 내가 엄청 따뜻하고..피부가 엄청 부드럽다고 그랬더니 오빠가 웃으면서 평소에 샤워하고나면 소중이에도 로션바른다고 그러더라궄ㅋㅋ >///< 이상한 냄새도 전혀 하나도 안나구 진짜 소중이 살결 냄새만 나고 진짜 ㄹㅇ...지독한 냄새 1도 안 나는 게 그것도 완전 꼴림포인트로 다가오더라
속옷없이 서로 그렇게 만져주다가 오빠가 일어나서 날 똑바로 눕히고 내..사이에...오빠 소중이를 미끌미끌거리면서 비비기 시작했어ㅜ♡♡
이미 그것만으로도 황홀한 지경이었어
근데 난 처음이니까 넣는 게 뭔가 좀 아플 거 같아서 무섭고 막 어색하니까 완전 많이 긴장해서 좀 목각인형처럼 몸이 굳어있었는데 오빠가 걱정하지말라고 절대 말없이 갑자기 넣지도 않을 거고 불편함 느끼지 않게 할거래
편안하게 힘빼고..나중에 힘 계속 주고있으면 허벅지가 아프니까 천천히 긴장풀으래
그것도 나 혼자 긴장을 풀은 게 아니라 오빠가 내 다리 사이 마사지도 조금씩 해주고 내 마음도 편안하게 유지할 수 있는 말들도 해줘서 무서운 마음이 진짜 1도 없어지구 긴장도 힘도 다 잘 풀렸어
내가 마음의 안정이 되고 난 걸 확인하고 오빠가 상의 벗은 뒤에 이제 넣는다구...얘기해주고 소중이가 내 몸에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한번에 다 안 넣고 소중이 끝 살짝만 조금 넣고 천천히 조금만 앞뒤로 그 상태로만 움직이구..그러다가 조금 더 넣어서 그 상태로 움직이고..움직이면서 조금씩조금씩 더...그런 식으로 점점 깊이 들어왔고 마침내 모두 다 들어왔어
그때 근데 정말 1도 전혀 하나도 안 아팠어
진짜 그냥 미끄러지듯 그 느낌 그대로 들어갔어
나 진심 그래서 놀랬자너...완전 좋아서 진짜 미칠 거 같은데 나 피도 1도 안 났고 처녀막 파열도 전혀 안 났고 불편한 느낌마저도 정말정말정말 단 0.001%도 없었어
진짜 그냥 ㄹㅇ 100퍼 느낌 좋은 거 밖에 없었어 나 진짜 그래서 너무 미친 듯이 좋았던 거 있지??
그리고나서 솔직히 다 들어갔으면..빨리 할 수도 있잖아 왜냐하면 그 감각이나 욕구가 조절이 잘 안되서 본인도 모르게 막 움직일 수도 있는 거잖아
근데 절대 빨리 안하고 안정적이게 부드럽고 천천히 계속 움직여주는 거야 그런 느낌 진짜 처음이었어ㅜ♡♡♡♡
그렇게 움직이면서 나를 꼬옥 따뜻하게 껴안아주고 신음소리내는데 진짜 너무 섹시한 거야...
나도 이미 한참 전부터 신음이 계속 참을 수가 없이 나오더라구 그거보고 오빠도 진짜 많이 흥분했던 거 같오ㅎㅎ♡♡♡
그렇게 계속 오빠가 움직여주다가 내가 삽입이 안 아팠고 좋기만 했어서 그런지 욕구가 더 올라가서 나..좀 더 빨리하고 싶은가봐...오빠..막 이랬는데 오빠가 그거 듣고 나한테 나도 너랑 같은 마음이야...ㅎㅎ너무 좋아서 더 빨리하고 싶어.. 하지만......지금은..? 부드러워야할 때야..ㅎㅎㅎ♡♡ 이러면서 조금 더 내가 밑에 적응이 되고 공간이 생기고 하면 다음에 할 때...지금보다.. 더 빨리...하자구..그렇게 말해주더라...하..♡♡
진짜 그렇게 말해주는데 개섹시해서 코피나는 줄 알았어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한참동안 움직이면서 키스하고...껴안고 뽀뽀하고 귓가에 신음내고 하다가 오빠랑 나랑...둘 다 갔엉 히힣...♡
와 나 진짜...그...오르가즘느끼고..쉬야터졌어 처음으로......ㅠㅠㅠㅠ
끝나고 나니까 가는 거 터진 게 창피하고 부끄러워서 막 내가 손으로 어떡해이러면서 얼굴가렸는데 오빠가 내 손잡고 천천히 열으면서 나한테 '괜찮아..ㅎ 나 봐바..내 눈 봐바..ㅎㅎ♡' 이러는데 나랑 눈 맞추면서 엄청 다정하게 웃어주고 있더라
잠시 그렇게 보다가 나 안 부끄럽게 다시 안아서 얼굴 감춰주고 나보고 가서 감기걸리니까 씻고 나오라고 하고 오빠가 나 간 거 뒷처리 다해주고 기다리고 있더랑..그러고나서 다음날에 또 같이 사랑나누는데 그때는 진짜로 더 빨리했었어ㅎㅎ
더 빨리 움직였는데도 그때도 전혀 불편하거나 아픈 거 없고 엄청 감격될 정도로 좋더랑♡♡♡♡
관계끝나고 나서도 나 다리 안 아프게 체위 조절도 해주고 끝나면 다리 주물주물도 해주고ㅜ♡♡
(이쯤되면 진짜 사랑꾼이 맞는 거 같긴 행ㅋㅋ♡
이미 이때부터 속궁합이 100퍼였어 ㄹㅇㅋㅋ)
그러고 나서 얼마 뒤에 오빠가 고백해서 사귀기 시작하궁 지금은 709일째 되는 날이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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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1

나의빗자루님의 댓글

레벨 나의빗자루
2025-08-08 22:18
썸씽이네여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7짬밥를 획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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