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직 여친 > .ssul

7년전에 제약영업직 뛰는 여자친구 사겼던적이 있음

연애초때는 솔직히 스펙도 안좋은데 꽤 돈 많이 받아서 신기했음

근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까 진짜 여자친구가 갑질 엄청 당하면서 계약 따낸거였더라고… 지금도 이렇게 심한진 모르겠지만 그때 당시 기억났던거

1. 여자친구가 키크고 하체 피지컬이 좋았는데, 의사가 노골적으로 다리 안더워요?? 좀 덥게 입고 다니네 이런식으로 하의 노출 있는 옷 입고 점심마다 점심 배달하도록 유도 > 근데 또 어쩔수 없이 해야만함

2. 가끔 주말 저녁에 병원 회식하니까 와서 술 같이 먹자는 식으로 부름(결제도 여친이 해야함) 근데 알고보니까 회식이 아니라 의사랑 단둘이 술먹는거… 허벅지 만지고 몸 노골적으로 쳐다보는거 당했다 했음(나한텐 이정도만 얘기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 이상도 당했을지 않을까 싶음)

3. 주말에 골프 캐디? 그런거 부탁하는 의사.

4. 서울 어디 이동할때 기사마냥 불러서 운전 시키기. 이건 뭐 흔한건데 옆 자리 앉아서 여친 허벅지 쳐다보는건 걍 흔하댔음

5. 남자친구 있다고 하니까 막 성적인거 농담으로 드립치는 의사

6. 주말에 등산 같이 가자고 하는 의사

 
넘 오래전이라 얘기해줬던거 다 기억나지도 않네… 근데 가장 좆같았던 거는 결정적으로 이것때매 헤어지는데 영향 줬음

주말에 여자친구랑 서울에서 데이트 하는데 의사가 콜해서 가야하는데, 그 의사 새기 치마 안입으면 꼽준다고 급하게 어디 옷가게 들어가서 미니스커트 사서 입고 가더라… 나도 그때 당시에 나도 능력도 없고, 여친 이해해주기로 했었어서 참았는데 참 힘들었음..의사새끼들 학창시절때 공부만하고 인생 못즐긴 안경잽이 새끼들이 많아서 그런지 진짜 뒤늦게 더러운짓 많이 하더라고… 여친 동료는 의사랑 섹스도 했다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