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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때 대전에서 자취할때 여자친구랑 이비자라는 클럽을 갔음

근데 이미 가기전에 서로 취해있던 상태였고, 정확히는 기억 안나는데 클럽가서 서로 모른척 잠깐 연기하고 각각 남자 여자 몇명이나 꼬시기? 가능? 이런식으로 장난을 쳤음. 아마 철없이 여친이랑 서로 내가 아깝지? 너가 아깝냐? 이런식으로 장난반 진심반으로 대화했던거같음

쨋든 나름 키크고 얼굴도 ㄱㅊ다고 생각했어서 자신감 있게 콜하고 여자들한테 말거는데 죄다 실패했음. 여친 찾아보니까 혼자 취해서 춤추고있어서 휴 다행이다 이러고 갑자기 장실급해서 갔다옴. 갔다오니까 여친이 그자리에 없어진거임. 순간 뭐지 싶어서 그 사람으로 낑기는 클럽을 ㅈㄴ 왔다갔다하면서 여친을 찾으려고함. 근데 알고보니 dj부스 바로 앞에 붙어서 춤추고있는거… 근데 뒤에서 남자 한명이 꼬추 존나 비비고있는데 여친은 취해서 인지… 즐기는거인지… 신경을 안쓰고있음.. 뭔가 내가 거기 중간에 껴서 남친이라고 데리고 가야하는건가? 내가 취했던거같기도하고 상황판단이 잘안되고 뭔가 벙쪘음… 근데 여친이 가만히 있으니까 다른 새기도 한명 추가되서 앞뒤에서 존나 딱붙어서 비빔… 그때 처음으로 꼴릿함을 느꼈음…. 그 장면이 잊혀지지가 않아 5년이 지났는데도… 남자가 흰색 바지 입고있었는데 존나 꼬툭튀되서 여친 엉덩이에 졸라게 비비고있는… 하… 그러다가 여친이랑 나랑 눈마주쳤는데 내가 이리 오라는 제스쳐취해서 여친도 정신차린건지 …빠져나오려는데 남자가 허리 잡으면서 못가게함. 결국 내가 끼어들어서 델꼬 나왔는데 … 쨋든 그날 바로 대실잡아서 4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