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19일 [08:07] 토론토 vs 애리조나
본문
선발 투수
TOR : 에릭 라우어(2승 1패 2.37)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12일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4.1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라우어는 역시 벌크 투수일때가 선발보다는 좋은 투구를 한다는걸 증명해 보였다. 이번 경기가 선발이라는 점은 라우어에겐 불리한 요소일 것이다.
AZ :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즈(2승 3패 6.27)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2일 시애틀과 홈 경기에서 6.1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로드리게즈는 드디어 홈에서 좋은 투구를 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원래 홈보다 원정에서 강한 투수이기 때문에 이 점에 승부를 걸수 있을 것이다.
선발 : 애리조나의 미세 우위
불펜진
TOR : 크리스 배싯은 6이닝 3실점으로 그야말로 SOSO. 직후 등판한 리틀이 1실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나머지 이닝을 불펜이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다. 홈 경기는 투타 모두 호조.
AZ : 브랜든 파트는 5이닝 4안타 2실점. 어느 정도 반등의 여지는 만들어냈다고 할수 있는 투구였다. 그러나 불펜이 4이닝동안 3실점으로 무너지면서 역전패를 허용하고 말았다. 믿었던 셸비 밀러가 9회말에 홈런 2발로 동점과 역전을 허용한건 후폭풍이 클 것이다.
불펜 : 토론토의 우위
타격
TOR : 파트와 애리조나의 불펜 상대로 홈런 3발 포함 5점. 특히 9회말에 터진 홈런 2발이 컸다. 거기에 때려줘야 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보 비솃이 홈런을 기록했다는 점도 주목 포인트. 홈 경기의 집중력은 레벨이 다르다.
AZ : 배싯과 리틀 상대로 4점. 그러나 딱 거기까지 였다. 12타수 3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나쁘지 않은 편. 하지만 홈런이 단 하나도 없었다는게 원정에서 결정적 KO 펀치를 날리지 못하는결과를 낳고 말았다. 10개의 잔루는 보너스.
타격 : 토론토의 우위
승패 분석
홈 경기의 토론토는 경기력이 확실히 다른 편이다. 로드리게즈가 원정에서 강한 투수이긴 하지만 이 기세를 벗어나긴 쉽지 않을듯. 물론 라우어는 선발로서 5이닝도 아슬아슬한 투수인건 사실이지만 화력전으로 간다면 토론토가 밀릴 일이 없다. 막판 대접전이 터지겠지만 유리한건 토론토다. 힘에서 앞선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5 토론토 승리
승1패 : 1
핸디 : 애리조나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프리미어리그 분석 #라리가 분석 #분데스리가 분석 #라리가 분석 #리그앙 분석
#국내야구 분석 #일본야구 분석 #MLB 분석 #NBA 분석 #국내경기 분석
#토토사관학교 #tosa.cc #totoacademy.com
댓글목록0